
'1승1패'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향한다...사법리스크 계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 리스크의 주요 고비였던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취악의 상황을 면했다. 민주당은 이번 선고를 계기로 이 대표 중심의 당 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김건희 특검법’ 추진 등 대여 공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이 대표에게 드리운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내년 초로 예상되는 공직선거법 2심 재판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이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공판 직후 “진실과 정의...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