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제’ 앞두고…면세·카지노 등 관광업계, 中 관광객 유치 총력
중국 최대 연휴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면세점과 카지노 등 관광업계가 중국인 방한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춘제를 겨냥해 방한 관광을 홍보하고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비자센터, 항공사와 협업해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 키트를 증정하는 한편 모바일 간편결제 할인 프로모션 등을 펼치고 있다. 중화권 현지 여행사뿐 아니라 씨트립, 취날, 에어비앤비차이나 같은 OTA(온라인여...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