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 업계 첫 책무구조도 도입 추진…내년 2월 목표
신한투자증권이 책무구조도 도입 속도를 낸다. 지배구조를 손질해 금융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내부규정을 개정했다. 회사는 규정에 ‘경영진 등 업무 집행책임자의 자격요건’으로 ‘책무구조도에서 정하는 자신의 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전문성, 업무 경험, 정직성 및 신뢰성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책무구조도에서 정하는 임원 직책을 변경하려는 경우’와 ‘책무구조도 상 임원 책무...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