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정책형 뉴딜펀드 결성과 투자가 순조롭다. 펀드 정시 출자사업 선정 운용사들이 뉴딜펀드 투자를 시작한다.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2호 뉴딜펀드(국민참여 뉴딜펀드 외)가 이달 23일 기준 2419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2호 뉴딜펀드는 인프라 분야 첫 펀드다. 이 펀드는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발전 분야에 투자한다.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에 펀드금액 일부인 818억원을 투자한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도 10개 펀드 20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 펀드는 이달 투자를 시작한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지난 5일 판매가 끝났다.
산은, 한국성장금융 등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한국판 뉴딜 시장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뉴딜펀드 투자가 보다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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