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서 데이터 안 터져”…尹 탄핵집회에 통신사도 ‘분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인파가 도심에 몰리며 트래픽이 급증, 데이터 통신이 일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집회에 대비해 통신사도 비상 대응에 나선다. 10일 SKT와 KT,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 무수한 인파가 몰리며 통신3사 모두 해당 지역에서의 트래픽이 급증했다. 이로 인해 일부 이용자들은 전화·문자가 터지지 않거나 인터넷 접속이 어려워지는 등의 통신 지연을 겪었다. 앞서 양대노총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주최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