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보다 무서운 화훼 배송물류업체"
송미경 기자 = 전주지역 화훼업계가 독과점식 배송물류업체의 횡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전주지역만 A업체가 독점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할증료 적용과 일방적인 가격 인상 등 갑질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참다못한 화훼인 연합회가 동종업종 설립을 추진하자 일부 임원들이 운영하는 가게에는 괘씸죄를 적용, 배송조차 하지 않아 일부 화훼운영자들사이에서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배송업체의 횡포라는 말도 나온다. 2일 전주지역 화훼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만해도 기본료 6천원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