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람 추위에 관절 건강도 꽁꽁
연일 영하 10도를 맴도는 날씨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는 저체온증, 동상은 물론 관절 건강과도 직결되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진월별 수술현황’ 자료에 따르면, 가장 기온이 낮은 12월과 가장 기온이 높은 8월의 환자수의 증감추이 비교 시 평균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수술환자수는 약 147명 증가해 요즘과 같은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될 때에는 관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낮아지면...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