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우려‧비트코인 여파에 혼조…나스닥 2.46% 급락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기술주가 급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도 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37p(0.09%) 상승한 3만1521.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21p(0.77%) 하락한 3876.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1.42p(2.46%) 급락한 1만3533.05에 장을 닫았다. 국채금리 상승으로 저금리 이득을 보아왔던 기술주가 급락세를 탔다. 미 국채 10...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