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대응 총력…국내·외환시장 ‘안정화’ 집중
당정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경제 충격 완화 준비에 돌입했다. 정부·여당은 보호무역주의의 세계적인 추세 우려에 유망 신흥국과 통상 활로를 넓히겠다고 예고했다. 또 대미(對美) 관계 안정화를 위해 국무위원들의 방미와 협의체 가동을 계획 중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열흘 남짓으로 임박했다. 정부는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며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