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6차 재판…李정부 출범 후 처음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선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선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9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을 연다. 오는 9일 재판에선 지난 기일에 이어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이 전 여단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현장에서 계엄군을 지휘한 인물로, 지난달 26일 공판에서 &ld...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