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업종 주가 2.3% 상승…‘원가율 개선’이 주요 동력
건설업종 주가가 상승세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이는 원가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하려는 건설사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2월 건설 주가 수익률이 전월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 수익률보다 2.5%p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건설업종 전반에서는 매출액 둔화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HDC현대산업을 제외한 모든 건설사는 2024년 실적 대비 줄어든 매출 목표치를 제시했다. 건설업종은 수주잔고를 후행하... [김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