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418억원 투입…“민간 참여 70% 확대”
국토교통부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민간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 특히 민간업체의 참여비율을 70%까지 확대해 상생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물량은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81개 사업지구(16만6000필지)로 확인됐다. 사업비는 417억8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지적재조사사업에 민간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의 공정률 조정으로 일필지측량 등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4개 공정 참여비율을 기존 40%에서 70%로 확대했다. 인상된 비율만...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