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묵고 확진자, 재검사 결과 최종 ‘음성’… 위양성 가능성 파악 중
한성주 기자 =10일 방역 당국이 원묵고 확진자의 진단검사에서 위양성이 있었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원묵고 3학년 학생이 이날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방역 당국과 서울시가 함께 파악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환자를 진단한 검사기관은 인증이 된 기관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에 오류가 확인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다만 이 환자가 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