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세에 늦깎이 프로 입문…“바둑 알리는 활동 계속할 것”
박종욱(33)·김동한(32)김상영(18)· 등 3명이 제160회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단했다.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35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2023년 5명(이상빈·이정준·김정현·엄동건·김다빈), 2024년 4명(강재우·홍세영·양종찬·이민석)을 선발했던 한국기원은 올해는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3명에게만 프로의 기회를 허용하면서 최종 3명의 프로기사가 배출됐다. 최종 라운드(8강 2개조)는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20~21일 양...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