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 김하성,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후보 선정
올 시즌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협회(MLBPAA)는 4일(한국시간) 2023 하트 앤드 허슬 어월드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 선정됐는데 김하성이 샌디에이고를 대표해 최종 후보가 됐다.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는 메이저리그 전직 선수들이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MLBPAA는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야구의 전통과 정신,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한 선수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