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봄’ 한화, 흔들리는 김태형호 잡고 10연승 갈까
‘대전의 봄’을 맞이한 한화 이글스. 이제 단독 1위를 지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때마침 흔들리는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내친김에 10연승까지 노린다. 한화는 2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은 단연 한화다. 한화는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7승1패)에 올랐다. 한화가 개막 8경기에서 7승을 기록한 것은 1992년 전신 빙그레 이글스 시절 이후 무려 32년 만이다. 단독 1위에 오른 것 역시 2014...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