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겨울 전지훈련 선수단으로 ‘북적’
지난겨울 시즌 연인원 35만 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 등을 위해 전남을 찾았다. 전년 24만 명 대비 45% 늘어난 규모로 전남지역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겨울 시즌(2024년 12~2025년 2월) 전지훈련과 체육대회 참여를 위해 29개 종목 1548개 팀, 연인원 35만 명의 선수단이 전남 18개 시‧군을 찾아 33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주요 전지훈련 종목은 축구, 야구, 육상, 테니스 등으로 전체 유치 인원의 8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전북, 경북, 광주 순으로 전남을 찾았다. 연인원 기...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