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매년 2월이 되면 캐나다의 유콘에서는 이색적인 콘테스트가 펼쳐지는데요.
노천 온천에 잠수를 해 머리를 적신 후 밖으로 나와
젖은 머리카락를 차가운 공기에 얼리는 겁니다.
가장 멋지게 얼리는 사람이 승자가 되고,
1등에게는 15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는데요.
캐나다 유콘의 2월 평균 기온은 영하 30도에 달한다고 하니
머리카락를 얼리는 건 어렵지 않겠지만,
뜨끈한 온천물에서 밖으로 나오는 게 고문이 되겠네요.
"꽁꽁 얼려라~ 머리카락 보일라~""
재미난 모양으로 머리카락을 얼린 참가자들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출처=O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