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관세협상,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로 접근…결과로 보여드려야”
막바지에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실무진이 계속해서 협상 과정을 이어 나가는 상황이고 긴 거리를 소화하며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세부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고 협상이 잘 타결된 이후 결과로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협상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말에는 “협상 과정이 드러날수록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