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토크쇼에 출연해 댄스 실력을 뽐냈습니다.
미셸 오바마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해
진행자인 배우 지미 펄론과 함께 ‘엄마표 댄스 2탄’을 선보였는데요.
미셸은 지난 2013년 '엄마표 댄스 1탄'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습니다.
'엄마표 댄스'는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주부들의 일상 중 재미있는 부분을 골라 만들었다는데요.
오랫만에 만난 아줌마들의 호들갑 떠는 모습,
인기 브랜드의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는 장면을 춤으로 재치있게 표현해 냈습니다.
더욱이 이 춤은 미셸이 5년째 이끌고 있는
미국 정부 차원의 '아동 비만 퇴치 운동'의 일환이라고 하니 의미가 깊은데요.
나른한 봄날 오후,
'엄마표 댄스'로 춘곤증을 날려 보시죠~ [출처 유튜브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영상=2013년 미셸 오바마의 '엄마표 댄스 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