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러시아 여우의 샌드위치(?) 만들기 기술이 눈길을 끕니다.
러시아의 숲에서 취재 중이던 기자들 앞에
한 마리의 깡마른 여우가 나타났습니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 되지만,
다리까지 불편한 여우를 불쌍히 여긴 취재진들은
여우에게 빵을 주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을 경계하던 여우가
조심스레 다가와 빵을 먹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건넨 햄을 받아 문 여우는
뜻밖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우선, 햄을 물고 거기에 차곡차곡 빵을 쌓아갑니다.
어? 영락없는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네요.
입안에서 푸짐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낸 여우.
물론, 먹이가 부족한 러시아의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여우의 생존전략일 수도 있겠지만,
입안 가득 빵을 쌓아 물고 가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는데요.
부디 추운 겨울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출처=유튜브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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