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태희 상대팀 선수로부터 폭행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남태희 상대팀 선수로부터 폭행
한국 축구 국가대표 남태희(24)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레퀴야(카타르)는 오늘(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경기를 벌였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남태희는
1골 1도움에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경기 후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남태희에게
상대팀 선수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우루과이)가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고,
남태희는 입에 피를 흘리며 얼굴을 감싸 쥔 채 고통스러워했는데요.
남태희 폭행 소식에 국내 축구 팬들은 경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일제히 폭행을 가한 선수에게 비판을 가하고 있는데요.
th****: 협회에서 강하게 대처해줘라!
진****: 진짜 화난다.....지가 복싱선수인줄 아네
월****: 파퀴아오랑 대전 한번 잡아줘라!
안****: 저딴 멘탈로 어떻게 프로선수가 됐을까?
거****: 경기장에서는 경고 받고 짤릴까봐 못하고
경기 끝나고 저 짓 하는 찌질이 수준....
al****: 저런 폭행은 몇 년간 선수자격 정지시켜야 된다
선수생명 끝나게....
남태희를 폭행한 파비안 에스토야노프는
구단으로부터 급여 삭감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한 처벌 정도와 대한축구협회의 항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남태희 상대팀 선수로부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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