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 유망주를 후원한다. 후원 선수는 △황선우(19⋅수영) △박혜정(19⋅역도) △손지인(15⋅리듬체조) △조현주(15⋅스케이트보드) 등 네 명이다.
SKT는 3년간 선수 훈련 지원금과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를 지원한다.
SKT는 2007년 박태환 선수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를 장기 후원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대한민국 스포츠 육성 TF’를 발족해 스포츠 균형 발전과 국내 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펜싱협회 외에 브레이킹(비보잉) 스포츠와 e스포츠 협회 등을 후원하는 등 MZ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스포츠 발굴과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SKT는 스포츠 산업 발전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다.
KT는 오늘(1일)부터 카이스트⋅포항공대⋅한양대에 개설한 채용연계형 전일제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성처리 △자연어처리 △그래픽스⋅컴퓨터비전 △머신⋅딥러닝 등 4개 분야다.
신입생은 내년 3월부터 인공지능 핵심분야 맞춤교육을 받는다. KT는 이 프로그램으로 연 30명, 5년 간 AI 전문인력 150명을 육성한다.
KT는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과 연구비를 지원한다. 포항공대엔 원거리 학생을 위한 기숙사도 제공한다.
신입생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그래픽 처리장치(GPU) 서버를 AI 연구와 실험에 활용할 수 있다. KT R&D 전문가 멘토링으로 기술 트렌드와 논문⋅특허 작성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방학기간 중에는 KT 연구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엔 급여도 받는다. 졸업 후에는 KT 융합기술원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다.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일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초기 비용을 줄이고 편리하게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인공지능(AI)비전검사 △모터진단 △설비예지보전 3종이다.
AI비전검사는 딥러닝으로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육안으로 판별 불가한 미세 불량을 검출하고 초기 불량 검출로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또 비용도 아낄 수 있다. 검사 결과를 자동 집계해 정확한 제조현황을 알 수 있다.
모터진단은 모터 고장을 사전에 진단⋅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1300만개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이 전문가 도움 없이 자동으로 모터를 진단한다. 기계적 이상 증상 외에 모터에 흐르는 전류와 전압을 측정해 전기적 이상 증상까지 진단할 수 있다.
설비예지보전은 회전체 설비 진단 솔루션이다. 베어링이나 구동축 고장을 미리 예측해 전체 공정이 중단되는 손해를 예방한다.
요금(2년 약정기준⋅부가세 미포함)은 설비예지보전 6만원⋅모터진단 11만원⋅AI비전검사 77만원부터다.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면 6개월 무상 이용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안내는 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