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자원봉사자 100여명 당진서 수해복구 구슬땀

대전지역 자원봉사자 100여명 당진서 수해복구 구슬땀

대전새마을회·코레일테크·대전자원봉사센터 등 동참 버섯농가 복구활동

기사승인 2025-07-25 13:50:26
대전시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수해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합덕읍 버섯농가에서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들이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더위 속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합덕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대전시새마을회 40,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13명, 코레일테크 20명, 테크노파크 9명, 청년봉사자 15명, 대전자원봉사센터 6명, NFK푸드트럭 2명 등 자원봉사자 총 105명이 당진시  합덕읍 버섯농가 등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일찍 대전 시청남문광장에서 출발해 오전 9시부터 당진 합덕에서 수해피해 농가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21일에는 80여 명의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아산시 염치읍 일대의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농경지 정비, 쓰레기 처리,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대전시는 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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