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지적 잇따른 한강버스…시민 불안 여전
서울시가 ‘혁신 교통수단’으로 내세운 한강버스가 운항 일주일 만에 안전 논란에 휘말렸다. 행정안전부의 지적에 따라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고 보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승선 신고와 안전 조치가 승객 자율에 맡겨진 채 사고까지 발생했다. 운항 초기부터 잇단 고장도 겹치며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QR코드 의존, 사실상 ‘자율 안전’ 한강버스 탑승객 유의 사항과 승선 신고는 QR코드에 의존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의무가 아닌 자율 참여에 그쳤다. 25일 오전 잠실 출발 마곡행 한강버스. 승무원은 “...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