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 ‘핵심’ 황인범, 종아리 부상으로 낙마…서민우 대체 발탁
홍명보호 핵심인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9월 미국 원정 평가전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황인범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번 미국 원정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인범의 공백은 서민우(강원FC)가 메우게 됐다. 당초 이번 원정에선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됐으나, 황인범의 이탈로 둘이 호흡을 맞추는 건 다음으로 미뤄졌다. 황인범은 지난 16일 열린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