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부산, 해설콘서트 '헬로오르간'· '올리비에 라트리' 연주회
클래식부산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부산콘서트홀에서 오르간의 매력을 집약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르간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거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9일 오전 11시에는 오르간 입문형 해설 콘서트인 '헬로 오르간'이 '이야기의 울림, 오르간의 선율'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오르가니스트 박준호가 연주와 해설을 맡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탁월한 이야기 전달자(스토리텔러) 김영하가...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