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BPA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BPA 리쉐어 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PA 임직원이 아동의류, 장난감, 주방용품 등 기부한 물품과 아름다운가게에서 준비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환원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현금과 카드 결제모두 가능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