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아나바다 장터 개최…자원순환 문화 확산

부산항만공사, 아나바다 장터 개최…자원순환 문화 확산

기사승인 2025-08-25 14:58:57
부산항만공사 리쉐어 마켓 홍보물.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BPA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BPA 리쉐어 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PA 임직원이 아동의류, 장난감, 주방용품 등 기부한 물품과 아름다운가게에서 준비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환원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현금과 카드 결제모두 가능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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