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캠프에 전격 합류한 소설가 이문열 “金, 생각이 명료하고 일관성 있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캠프에 소설가 이문열씨를 비롯해 박보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5명이 합류한 가운데 이 작가가 합류 이유에 대해 “언제 내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것만 하던가. 그게 이문열 아니었나”고 밝혔다. 16일 김 전 장관 캠프에 따르면 명예선대위원장에 소설가 이문열, 문화정책고문에 박 전 장관이 낙점됐으며, 언론정책고문에 고대영 전 KBS 사장, 대변인에는 조용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상근부대변인에는 최인호 서울 관악구의원이 임명됐다. 김 전 장관 측은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