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진대비 전력설비 내진성능 안정성 강화
한국전력이 전력설비 내진 안정성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 발생 후 지진 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은 2015년부터 ‘전력설비 지진대응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진은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입히는 자연재해로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전력설비는 국가 기반시설로 지진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광범위한 정전 피해를 유발 할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