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조국, ‘영광벌’ 전투 시작…‘호남살이’ 조국, 이재명은 언제?
조국혁신당이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에 앞서 전남 영광·곡성을 방문했다. ‘호남민심’ 챙기기에 나선 것인데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견제에 들어갔다. 10월 재보궐 결과에 따라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린 호남의 정치 지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와 걱정이 담긴 행보로 해석된다. 조국 대표는 호남에서 경쟁이 분열이 아닌 지역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과의 경쟁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따. 조국혁신당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남 영광과 곡성에서 정기국회 전 1박2일 워크숍을 열었다.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