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날씨, 6월도 ‘흐림’… 서울 단 44가구 공급
6월에도 서울 분양가뭄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리인상 여파에 분양가 상한제 개정안 발표까지 예고되면서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서울 분양물량은 44가구다. 전국 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과 달리 서울에선 저조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분양 물량은 3만2380가구(일반물량 2만8214가구)로 지난달 1만6867가구에 비해 67.3% 증가했다. 분양가상한제 개편과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조정되면 향후 분양가가 오를 수 있어 예정 물량이 실제로 분양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금리인...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