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사업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사업이 조합원의 높은 동의율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LH는 지난 4월 조합 임시총회 의결로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이달 3일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LH와 조합은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 했으며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곡아파트는 올해 초 공공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동의율 99%를 확보하며 조합이 설립된 공...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