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에 앞서 귀국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이 폭탄 발언을 한 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협회 관계들과 입국했다. 앞서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뒤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내놨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오른 무릎 부상을 입은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조금 많이 실망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