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 경쟁 격화…‘수수료 0.0047%’ KB자산운용도 참전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자산운용사 간 상장지수펀드(ETF) 수수료 인하 경쟁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업계 3위인 KB자산운용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수수료를 0.0047%까지 낮춰 경쟁에 참전했다. KB운용은 미국 S&P500 지수를 따르는 ‘RISE 미국S&P500’, ‘RISE 미국 S&P500(H)’와 미국나스닥100을 추종하는 ‘RISE 미국나스닥100’ 등 ETF 3종의 수수료를 낮췄다고 11일 밝혔다. RISE 미국S&P500과 RISE 미국S&P500(H) 2종의 총보수는 연 0.01%에서 0...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