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형산불 이후 상수원 수질 관리 강화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최근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질 측정망의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한다. 현재까지 남강 등 하류 지역의 수질자동측정망 분석 결과, 산불 이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용존산소량(DO)은 ‘매우 좋음’, 총유기탄소량(TOC)은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및 지자체와 협력해 강우 시 산불 잔재물이 하천과 댐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