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개막된 화천토마토축제 주요 행사장에는 2일 주말을 맞아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일 오후 3시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금반지 총 20돈, 파지 토마토 22톤이 투입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져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21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3일 오후 6시 워터죤에서 15사단 군장병 수중릴레이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