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하천관리 사업 조기시행 오염·악취 잡는다
부산시가 분류식하수관거 사업과 동천 오염저감 시설 설치, 퇴적토 제거 준설작업 등 동천, 춘천 하천의 악취해소 대책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하천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의 주원인인 생활오수의 하천 유입을 막는 분류식하수관거 사업시행을 당초 계획보다 3~4년 앞당겨 완료(2022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지역 하천은 낙동강을 포함한 국가하천 4개와 수영강, 온천천 등 지방하천 45개, 소하천 61개가 있다. 부산의 도심하천은 많은 부분이 복개돼 평소 하천으로 생활오수가 유입되고,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