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자 50% 감축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건설현장의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민안전-재난·재해 대응) 정보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방안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지난 2016년 1만명당 1.76명 수준인 건설현장의 사망자 수를 오는 2022년까지 0.70명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이에 △발주자·원청 책임 강화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 강화 △안전관리제도 이행 점검 강화 △첨단기술 활용 등 4가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발주자·원청의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