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국제빌딩주변 5구역 개발 추진…39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 5구역 개발이 재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2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에 있는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정비구역 변경안은 당초 의료관광호텔을 주거복합시설로 변경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해당지에는 지하 8층, 지상 39층 규모로 상업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구역은 한때 우리나라 최초 의료관광호텔 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에 참여한다는 의료업자를 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