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 장한나와 대전에서 만나다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이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예술감독 장한나가 직접 지휘하고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계희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로 채워진 2024년 제1회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의 공연은 수많은 관객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장한나 지휘자는 악보를 모두 외워 지휘하면서도 섬세함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오케스트라와 관객들에게 보여줘 이제는 천재 첼리스트의 이미지를 넘어 완벽에 가까운 마에스트라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