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상징문 내년 3월 건립
경북 상주시의 상징문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내년 3월 건립될 상징문은 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옛 도읍으로서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로 추진됐다.상주는 1018년 상주목 설치 이후 200여 년간 경상감영이 있었던 경상도의 중심도시로, 올해는 상주목 설치 10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다음 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4월 입찰공고를 거쳐 시공자를 선정한 뒤 경북도민체전이 끝나는 5월 초 착공할 예정이다. 상징문의 디자인은 시민 여론조사를 거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