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안전대진단 이행실태, 도민이 직접 점검
경상북도는 민관 합동으로 ‘경북안전대진단’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경북도는 중앙 정부와 함께 지난 5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2만2601곳의 안전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30일까지 청렴도민 감사관 450여명과 감사부서 공무원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경북안전대진단’ 이행실태를 직접 확인한다. 사고가 빈번했던 목욕탕,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안전시설의 유무와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제도개선 사항 등을 살핀다.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