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양회’ 드디어 연다…내달 21일 확정
신민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달 21일 열릴 전망이다.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상무위원회는 이날 제13기 3차 정협을 오는 5월 21일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도 이날 정협 하루 뒤 22일 제13기 3차 전인대를 열기로 결의했다.중국 양회는 1995년 이래 전통적으로 정협과 전인대를 3월 3일과 5일에 개최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