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규 LS증권 사장 “‘동주공제’ 자세로 지속가능 성장”
김원규 LS증권 사장은 3일 임직원에게 새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시너지 확보를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로 “지난해 LS그룹 일원이 되면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며 새로운 지배구조를 맞이한 만큼 올해는 확실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은 부침이 무척이나 심한 한 해였고, 2025년에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여전히 험난해 보인다”며 “한국 경제에 엄습한 저성장과 불확실성 고리를 함께 풀어내야 하며 격화한 글로벌 무역 전쟁 틈새...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