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T 이용자 확보 사활 건 ‘우버’…한국 시장 독일까 득일까
글로벌 플랫폼 ‘우버’가 국내 시장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체된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활력을 줄 ‘메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과 토종 플랫폼을 잠식할 ‘포식자’가 될 수 있다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오는 30일 국내 언론과 직접 만난다. 우버에 있어 한국 시장이 지니는 의미와 향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버 CEO가 국내 언론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버 최고위급의 방한은 지난 5월에도 있었다. 토니...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