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저소득층 임실사랑상품권 핀셋지원...11억 투입
임실군이 저소득층에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송미경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국비 11억원을 투입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천110여 세대에게 이달 셋째 주부터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한시생활지원비는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 5인가구 166만원, 6인가구 192만원이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