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린 송 ‘패스트 라이브즈’ 美 골든글로브 수상 불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셀린 송이 연출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미국 골든글로브 5개 부문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하진 못했다. 8일(한국시간) 골든글로브 측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드라마 영화 부문), 감독상, 여우주연상(배우 그레타 리), 각본상, 비영어작품상(옛 외국어영화상)에서 수상을 노렸다. 그러나 실제 상을 받진 못했다. 드라마 영화 부문 작품상은 영화 ‘오펜하이머’가 가져갔다. 감독상도 ‘오펜하이머’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받았다. 드라마 영화 부문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