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 고심…곧 운명의 날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관한 최종 결단을 내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8일 오후 1시30분에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최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참석하며, 조 장관은 직접 브리핑을 진행해 처분과 관련한 발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의 처분을 이달 초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전공의 모집을 앞둔 만큼 복귀율을 높이기 위한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인턴·레지던트의 임용일이 9월1일로 정해져 있...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