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구세주? ‘데드풀과 울버린’, 재미만 추구했죠”
배우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숀 레비 감독까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팀이 한국을 찾았다. 귀국 첫 일정부터 고척돔 야구 관람을 택한 이들의 행보는 영화만큼이나 심상치 않다. 4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난 이들은 내한 소감부터 완성도에 관한 자신감까지 영화 관련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어놨다. “한국 올 때마다 정말 좋아… 돌아와서 기뻐” 울버린 역을 연기한 휴 잭맨은 능숙한 한국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2009년 서울시 홍보대사... [김예슬]